둘째를 낳고 나니, 정부 육아지원금이 얼마나 다양한지 제대로 느꼈어요. 하지만 복잡한 이름과 조건 때문에 놓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. 오늘은 제가 실제로 받은 2025년 육아지원 혜택을 기준으로 정리해봅니다.
1. 영아수당 – 0~1세 가정에 월 30만 원 지급
아이 출생 후 주민센터에서 신청했고, 매달 25일에 현금 입금됩니다.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고 조건은 단순합니다.
2. 보육료 지원 – 어린이집 다니면 월 50만 원까지
국공립, 민간 어린이집 모두 해당됩니다.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되며, 추가 비용이 거의 없어 실질 체감이 커요.
3. 부모급여 – 2025년 기준 12개월 이하 아동 대상
영아수당과 별개로, 부모급여가 월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 (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가정 대상)
4. 출산지원금 + 산후도우미 지원
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지만, 서울시는 둘째 기준 100만 원, 경기도는 산후도우미 15일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.
✔ 팁 요약
- 복지로 앱에서 ‘출산·육아 혜택’ 항목 검색
-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시 패키지로 안내받기
- 바우처·현금 혼합형, 각각 챙기면 합산 월 50만 원 이상 가능
👉 육아는 힘들지만, 받을 수 있는 건 꼭 챙기세요! 저도 이걸 몰랐다면 손해였을 거예요.